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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애나와 부엌 가구

by 범경 2025. 4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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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삿짐 트럭이 다이애나의 새집에 들어갈 가구를 부려놓자. 그녀는 줄자를 가지고서 가구의 길이를 재개 시작했다. 그 가구들이 의도된 공간에 제대로 들어갈 수 있을지 미리 확인하기 위해서였다. 그녀가 거실 찬장의 길이를 재고 있는데, 14세 된 아들 클리프가 다가와서 말했다. "엄마, 그건 안 돼요. 그 가구는 저기다가 넣을 수 없을 거예요. 너무 커요."

다이애나는 공간을 재어보았다. 그랬더니 아들 클리프의 말이 맞았다. 아들은 어떻게 거실 공간과 가구를 딱 한 번 보고서 들어갈지 안 들어갈지 알았을까? 다이애나는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. 자, 클리프는 그걸 어떻게 알았을까? 그는 자신의 타고난 능력인 공간 지능을 활용했던 것이다.